한관종이란?


한관종이란 주로 사춘기 이후의 여성에게 발생하여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많아지는 일종의 양성종양입니다.
좁쌀 크기에서 쌀알 크기 만큼이나 살색이나 약간 황색을 띈, 다소 딱딱한 (약간 튀어난 병변)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한관(땀이 나오는 통로)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
50대의 나이까지 점차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은 눈 주위의 피부에 국한해서 생기지만,
심한 경우는 이마 등에도 번지고, 드물게 온 몸에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없고, 병변의 깊이가 다소 싶어서 완전하기가 쉽지 않지만,
레이저 등 치료하여 미용적인 개선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눈밑에 오돌토돌 깨알처럼 올라온 한관종은 도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한관종은 유전적인 요인, 가족력, 피부 부속기의 염증성 변화, 호르몬 영향 등
다양한 보고가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사춘기 이후의 여성, 특히 30-4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많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관종 치료방법

임상적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진단이 애매할 경우 피부 조직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조직검사는 병변 부위를 국소마취 한 후 2-3mm정도 크기의 피부 조각을 떼어내고, 필요시 1-2바늘을 꿰매게 됩니다.
얻어진 조직으로 표본을 만들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결과는 약 1-2주 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관종은 방치할 수록 개수가 점점 늘어나며 서로 뭉쳐져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며 크기가 클수록 반복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간격을 두고 치료받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한관종만 제거하는 것은 진정한 한관종 치료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관종은 표피에 생기는 질환이 아닌 진피층 깊이 생기는 질환으로
표피에 상처를 주면서 무리하게 시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립종이란


좁쌀종이라고 불리는 ‘비립종’은 피부의 얖은 부위에 위치한 1-2mm 내외의
흰색 혹은 노란색의 작은 각질 덩어리 입니다. 그 원인에 따라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뉘어 지며,
자연적으로 생겨난 비립종은 원발성, 흉터 및 강한 자극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받은 자리에 생겨나는 것은 속발성 비립종이라 합니다.
비립종의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진건 없으나 30-40대의 여성들의 뺨과 눈꺼풀에 자주 발생하며
과도한 눈화장, 볼터치 등의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용적인 개선을 위해서 치료하는 것이며 대게는 간단한 기구나 레이저 등으로 치료하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좁쌀같은 알갱이,비립종은 도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비립종의 대표적 원인은 피부각질의 과도한 증식으로 스트레스, 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외 외부자극으로도 각질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질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남게되면 비립종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포의 형성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알고계세요! 비립종 여드름, 물사마귀와는 달라요~

비립종은 겉으로 보기에는 물사마귀나 여드름을 포함한 다른 질환들과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며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늘어나고 피지가 배출되는 곳이 막혀서 세균이 증식하여 생기는 염증 질환입니다.

레이저 시술로 튀어 나온 병변을 치료하고 압출기를 통해 덩어리를 압출합니다.
집에서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트릴 경우 각질 덩어리가 깨끗이 배출되지 않을 수 있으며,
피부 감염과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립종같은 부위에 재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쥐젖이란


연성 섬유종인 쥐젖은 비교적 비만한 여성들에게 매우 잘 생기는 병변으로,
목이나 눈 가장자리에 오돌토돌하게 생기면서 자잘하게 퍼져갑니다.
크기는 1mm에서 수 센티미터까지 크기가 다양하고 피부의 양성종양으로 점점 개수가 많아지며
눈꺼풀,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에 주로 생기며 색깔은 살색이나 담색을 띄고 있습니다.
주변에 여러 개가 같이 생길 수 있지만 감염으로 인한 것은 아니며 전염성이 있는 건 아닙니다

목과 겨드랑이에 생기는 작은 혹, 쥐젖이 생기는 이유!

쥐젖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살이 갑자기 찌거나 폐경기 이후에
자주 생기기 때문에 ‘노화’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쥐젖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1. 다발성의 1-2mm 두께 및 피부색 또는 갈색의 작은 주름 잡힌 구진이 주로 목,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형태
2. 단발성 또는 다발성의 2mm두께와 5mm길이를 가진 실 모양의 구진이 발생하는 형태
3. 대개 단발성으로 1cm또는 그 이상 크기의 줄기(stalk, peduncle)가 있는 결절이 대부분 하부 몸통에 발생하는 형태로, 줄기가 꼬이면서 염증과 함께 괴사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쥐젖의 크기가 작은 경우 Co2레이저를 이용하여 쥐젖 안에 있는 내용물인 피지들을 제거하고 낭종 벽도 파괴시킵니다. 다만, 수술방법보다는 재발가능성이 약간 높습니다. 크기가 큰 경우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로 잘라내거나 수술적으로 제거합니다.

검버섯이란?


검버섯은 피부의 노화로 발생하는 색소질환으로 연한 갈색 내지 검은색의 약간 튀어 나온듯한 반점을 말합니다.
전문용어로는 ‘지루각화증’이라고 합니다. 검버섯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로 구성된 흔한 피부양성 종양으로 원인은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가족력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버섯은 피부자외선 노출에 의한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나이가 들면
피부의 회복 능력과 방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깁니다. 따라서 자외선 자극이 많은 얼굴이나 팔에 잘 생기며,
피부가 검게 변하는데 그치지 않고 바깥쪽으로 돌출되거나 표면에 비듬 같은 것이 덮이기도 합니다.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의 결합이
노화에 따라 증가하여, 검버섯을 만들게 되고 모세혈관에 붙게 되면 피부가 칙칙해지는 것 입니다.

저승꽃이라고도 불리는 검버섯,그 증상을 알아보자!

의학적으로 지루 각화증이라고 말하는 피부 질환인데, 이 질환은 진한 갈색반점으로 노화로 인해 표피가 과도하게 두껍게
자라서 울퉁불퉁한 사마귀 모양을 만듭니다. 이 지루각화증에 거뭇거뭇한 반점인 노인성 흑자가 더해지면 검버섯을 이루게 됩니다.

검버섯 예방하는 방법

1. 다발성의 1-2mm 두께 및 피부색 또는 갈색의 작은 주름 잡힌 구진이 주로 목,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형태
2. 단발성 또는 다발성의 2mm두께와 5mm길이를 가진 실 모양의 구진이 발생하는 형태
3. 대개 단발성으로 1cm또는 그 이상 크기의 줄기(stalk, peduncle)가 있는 결절이 대부분 하부 몸통에 발생하는 형태로,
줄기가 꼬이면서 염증과 함께 괴사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점이란?


점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색소형 세포 혈성 멜라닌세포의
발생학적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통 점이라고 하면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이야기 하지만 의학적 의미는 점은 점세포로 이루어진 ‘모반’만 말합니다.
즉, 점은 세포조직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점세포의 깊이와 위치를 파악하여 흉을 최소화하며 적절한 레이저를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며, 점은 대게 피부 깊이 존재하므로 치료를 받은 직후에는
약간 패인듯 하지만 점의 크기가 3mm를 넘지 않을 경우 거의 다 차 올라오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점뺀 후 관리 방법

기본적으로 재 시술 시 재생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치료 깊이와 피부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4주 또는 6개월 후에 재 시술을 합니다.
뿌리가 깊은 점의 경우 점의 뿌리 부분 색소가 다시 올라올 수 있으므로 2차 시술로 제거하게 되며
깊은 점의 경우 무리하게 한 번에 빼는 것 보다 여러 번에 나누어 피부자극을 주지 않고 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